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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sense

이자 많이 주는 4월 파킹통장

by happyjeje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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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킹통장들 금리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달과 비교를 하면 금리 조건이 크게 변동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내려간 상품들이 있다. 그러면 이번 달 4월은 어떤 상품들이 금리를 많이 주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금융 파킹통장

먼저 1금융 상품들부터 체크를 해볼 텐데 금리 3% 이상 제공하는 상품은 현재 4개인데, 4개 상품 모두 저번 달과 금리 조건이 동일하다. 그래서 간단하게 특징만 말해보면 이번 달은 전북은행 시드모아 상품의 조건이 가장 좋다. 신규 고객이라면 3개월 동안 우대금리를 0.6% 제공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3개월 동안은 금리 3.4%로 이용할 수가 있고 입금 한도도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광주은행 상품. 신규 고객이라면 3.5% 금리로 6개월간 이용할 수가 있고 이자를 매주 받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1천만 원까지만 우대금리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조금 아쉬운 상품이다. 

그리고 SC제일은행은 신규 고객은 6개월 동안 3.1% 금리로 이용할 수가 있고 마지막 수협은행 상품은 저번 달에 추가가 되었는데 여기는 신규 고객에게 0.9%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돈을 1천만 원 ~ 1억 원까지 예치를 해두면 금리가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상품이고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금리를 최대한 받는 조선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그다지 이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1금융 파킹통장(기타)

그리고 나머지 1금융 은행들은 모두 저번 달과 금리가 동일하다. 산업은행과 케이뱅크는 2.3% 제공하고 있고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2%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3.5% 이상)

이번에는 저축은행들을 살펴볼 텐데 현재 저축은행 중에서 금리 3.5% 이상 제공해 주는 상품이 2개이다. 지난달 4개였는데 이제 2개로 줄어들었고 이번 달에도 가장 높은 금리는 애큐온저축은행이다. 2천만 원까지는 우대금리를 받을 수가 있고 우대금리를 받는다면 최대 3.7%, 받지 못하더라도 3.5%이기 때문에 금리가 아주 좋다. 다만 이자를 분기마다 지급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저번 달에 추가된 다올저축은행은 기본금리는 2.8%이지만 우대금리로 0.7%를 추가로 받을 수가 있는데 다올저축은행 신규 고객이라면 0.2% 그리고 다른 은행에 오픈뱅킹으로 이 계좌를 연결하면 0.5% 우대금리를 받을 수가 있다. 그래서 우대금리까지 모두 적용받으면 최대 3.5% 금리를 제공받을 수가 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3.3% 이상)

그리고 나머지 저축은행 상품들은 금리 3.3% 이상 되는 상품들만 정리를 해 보았는데 먼저 DB저축은행이 저번 달보다 금리가 0.05% 올라갔다. 그래서 3천만 원까지는 3.35% 금리가 제공되고 있고 대신저축은행은 저번 달과 동일하게 3.33% 금리가 제공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저번 달보다 금리를 -0.1% 내렸다. 그래서 이제 신한저축은행의 참신한 파킹통장은 3.3% 금리가 제공되고 있고 마지막  OK저축은행은 저번 달과 동일한데 상품 이름이 짠테크통장인데 50만 원까지는 7% 제공되고 50만 원을 초과해서 1억 원까지는 금리 3.3%를 제공받을 수가 있다. 

그리고 위의 상품들도 저번 달과 금리 조건은 동일한데 JT친애저축은행 3.3% 금리가 제공되고 있고 하나저축은행과 NH저축은행은 우대금리를 충족을 한다면 최대 3.3% 금리를 적용받을 수가 있다. 

그리고 BNK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은 저번 달보다 금리가 0.2% 내려왔는데 그래서 이제 두 상품은 우대금리를 충족을 해야 최대 3.3%까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가 있게 되었다. 

 

사이다뱅크 금리 인하 (3.3% → 3.1%)

그리고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저번 달보다 금리가 -0.2% 내려와서 이제 3.1%가 제공되고 있다. 저축은행 자산 1위 SBI저축은행 상품이고 또한 별다른 우대 조건이 없어서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제는 고민을 해봐야 되는 금리가 아닌가 싶다. 

 

증권사 CMA  (예금자보호 X)

마지막으로 증권사 CMA를 정리 해볼 텐데 다들 알겠지만 CMA 계좌는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용을 한다면 가급적 메이저 증권사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발행어음형을 보면 한국투자증권 금리가 -0.1% 내려왔는데 이제 3.3% 금리가 제공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3.25%, KB증권은 3% 그리고 NH투자증권은 2.8%로 이 3개 증권사는 저번 달과 금리가 동일하다. 

그리고 RP형 상품 중에서 현대차증권이 3.5%로 금리를 많이 주고 있는데 현대차증권은 현대차그룹 계열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성은 있다고 보이지만 그래도 규모가 있는 증권사는 아니니까 이용할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최고 금리 상품

그러면 정리를 해볼 텐데 현재 1금융에서는 금리 조건과 입금 한도를 고려했을 때는 전북은행 상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신규 고객이라면 3개월 동안 3.4% 금리를 제공받을 수가 있고 2금융에서는 애큐온저축은행이 3.7%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발행어음 CMA는 한국투자증권이 3.3%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니까 이번 달에도 다른 증권사보다는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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