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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sense

수도권에 산다면 이거 꼭 신청하세요!

by happyjeje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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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 그런데  교통비로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우리가 교통비를 어떻게 좀 줄일 수 있을까? 그런 부분을 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다음 달에 정부에서 실시하는 이 카드가 정말 좋은 카드이다. 반값에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어떤 정책이고 이걸 어떻게 활용해서 이득을 볼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나온다

다음 달부터 나오는 카드가 있는데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이다. 기후, 환경을 좀 생각하는 카드이다. 환경을 생각해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라 대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게 해 줄게 이런 내용이다.

물론 아예 공짜로 무제한은 아니다. 그런데 거의 반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출퇴근하면서 교통비를 막 쓰게 되는데 그 교통비를 매달 반값으로 줄일 수 있다면 그 줄인 금액을 주식을 조금 산다든지 아니면 투자자금으로 좀 모은다든지 하면 좋으니까 상당한 이득이 된다.

 

한 달에 6만 5천원 서울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이 기후동행카드 같은 경우는 한 달에 6만 5천원이다. 6만 5천원만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버스, 지하철, 따릉이 이런 것들을 횟수에 상관없이 그냥 쓸 수 있는 것이다. 따릉이는 자전거인데 이것도 한 번 타면 1000원, 2000원 정도이다. 그래서 하루에 한두 번 타면 2 ~ 3000원 정도 한다. 한 달 동안 20일을 출근하면 자전거 타고 출근해도 6만원 정도 나온다. 그런데 나머지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따릉이까지 다 탈 수 있는데 6만 5천원이다라고 보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1 ~ 9호선 / 분당선 / 경춘선 / 경의중앙선 / 공항철도 / 신림선 / 우이신설선

기후동행카드가 적용 되는 노선은 1 ~ 9호선, 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이다. 공항철도가 굉장히 좀 메리트가 있는데 공항철도가 생각보다 비싸다. 이게 지하철과 환승이 안 되다 보니까 결국에는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해서 굉장히 부담이 좀 됐었는데 공항철도도 되고 신림선, 우이신설선 이렇게 이용을 할 수 있다.

 

김포시, 인천시 동참의사  '기후광역버스' 이용권도 출시

이것뿐만 아니라 지금 서울 주변에 있는 김포시, 인천시에서도 동참 의사를 밝혔다. 같이 하게 된다면 김포시나 인천시도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그리고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있긴 하다. 그래서 기후광역버스 이용권도 출시가 된다. 물론 이건 가격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그래도 기존의 광역버스를 내 돈 다 내고 이용하는 것보다는 저렴할 걸로 예상이 되고 있다.

예로 만약에 김포 구래동에 사는 사람이 강남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현재 교통비가 지하철로 다니면 월 11만 6천원 정도 소요가 된다. 한 달에 한 20일 정도 출근을 한다는 기준으로 잡았을 때 한 11만 6천원 소요가 되는데 김포가 같이 기후동행카드에 참여를 해서 김포골드라인이 6만 5천원짜리로 같이 묶이게 되면 6만 5천원에 한 달 내내 이용을 할 수가 있다. 그러면 거의 반가격이다. 한 50% 정도 되는 가격에 출퇴근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되고 광역버스 카드도 나오면 10만원 정도 예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 그럼 11만 6천원보다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싸진 않지만 대략 한 10% 정도는 절약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혹시나 광역버스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지만 굳이 내가 10만원짜리 정액을 끊어서 다닐 수 있는데 11만 6천원을 낼 필요는 없다. 그래서 여러모로 이렇게 알아보면 해당되는 부분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게 꽤 많이 있다. 

 

경기도로 확대 추진계획

그리고 이제 김포랑 인천 뿐만 아니라 경기도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미 신청한 지자체가 꽤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마 수도권의 묶음으로 이제 좀 잘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고 서울과 경기도 이용권은 만들어진다면 가격이 높을 수 있긴 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그래도 기존의 가격보다는 낮다고 얘기를 한다. 그러면 나오면 굳이 안 할 필요는 없다.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무조건 개이득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득이 되는 정책이다. 20일 동안 출퇴근 기준으로 잡았지만 출퇴근만 하는 건 아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어디 놀러 가기도 하고, 친구 만나러 가기도 하고 그럴 때도 적용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자가용으로 다니면서 대중교통을 주말에 한두 번 탄다 이런 사람은 할 필요가 없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

 

2024년 1월부터 시범 시행

다음 달 2024년 1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을 한다. 그리고 하반기에 정식 시행을 할 예정이다. 그러니까 다음 달부터 이 정책이 시행이 된다 그렇게 보면 되고 이걸 하는 이유가 앞에서 말했듯이 대중교통을 장려하려고 하는 것이다. 분명히 효과는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재정, 정부는 매달 150억 손실

그런데 차액은 결국 정부에서 부담을 한다. 문제는 재정이다. 정부에서 매달 150억원 가량 손실을 부담을 안고 실시하는 것이다. 재정적인 손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대다수의 서민들이 누리는 혜택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대신 이 재정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이렇게 찾아보면 여러 가지로 돈을 아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다. 경제공부를 해야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아 이런 정책을 정부에서 하는구나 그러면 내가 계산을 해봤을 때 그냥 내 돈 내는 것보다 정액제 카드를 써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이만큼 저렴하구나 그러면 그 아낀 돈을 갖다가 미국 주식을 사든지 국내 우량주식을 사든지 그렇게 투자하면 좋겠다로 이어가면 재테크가 훨씬 좀 잘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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