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스포스는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세일즈,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한다. 세일스포스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고객 경험 관리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세일스포스의 역사와 CEO,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세일스포스의 역사
세일스포스는 1999년 마크 베니오프와 파커 해리스, 데이브 모에니헌 및 프랭크 도미구스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되었다. 초기에는 CRM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을 도입하여 혁신을 이루었다. 2001년 영업, 마케팅, 고객관리를 통합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이듬해에는 이를 기업 전용, 오프라인 전용 및 온라인 기업 전용으로 나누어 출시하였다. 이후 세일스포스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며, 현재는 전 2003년에 미국의 분석 및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회사인 TIB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료를 내게 하는 통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였다. 2005년에는 모바일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의 통신 제공업체인 KDDI와 제휴를 맺었고,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보유했던 센티아(Sendia)를 인수하였다. 이후 2007년에는 미국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와 함께 통합 비즈니스 설루션인 어도비 플렉스 툴킷 포 아펙스를 선보이는 한편, 구글과 함께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 영업 관리부터 다양한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통합 서비스까지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한국, 중국 등 아시아에도 진출했으나 주로 미국과 유럽을 기반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2015년을 기준으로 CRM 설루션 업계에서 1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1위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10개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중 수익이 가장 높았다. 세일스포스는 고객 경험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EO
세일스포스의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1964년 미국 캘리포니어 주에서 태어난 비즈니스맨이다. 그는 1986년 USC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오라클에서 근무하며 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 이후 세일스포스를 공동창업하며,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CRM 소프트웨어로 회사를 성장시키며 세일스포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다. 마크 베니오프는 고객 경험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그의 경영전략과 비전은 세일스포스의 성장과 혁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전망
세일스포스는 고객 경험 관리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혁신적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이다. 세일스포스는 사회적 책임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 전략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